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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조미애 의원, “1형 당뇨환자 지원해야”
코로나19 사망자 확산 방지에 기여
등록날짜 [ 2021년01월27일 12시00분 ]


도봉구의회 조미애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구정 질문을 통해 중증 당뇨환자인 1형 당뇨환자의‘인슐린 자동주입기(이하 당뇨 펌프)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2021년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미애 의원은 “그간 1형 당뇨환자는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으로 지속적인 인슐린 주입만이 증상을 호전시키고 다른 질병으로의 전이를 차단한다는 점에서 당뇨 펌프 사용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고가로 인해 저소득층에서는 사실상 구매가 불가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사망자의 96% 이상이 당뇨 및 고혈압 환자임을 감안할 때 중증 당뇨환자에 대한 선제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우선적으로 지켜내고 나아가 저소득층 중증 당뇨환자도 정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의료보험 공단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고, 이에 더해 지자체가 취약계층의 구입비 차액을 지원하고, 더불어 일반 시민들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준비했다고 한다. 
조미애 의원에 따르면 도봉구의 1형 당뇨환자는 300여 명으로 1억8천만 원 정도의 예산이면 전체 환자의 당뇨 펌프 구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뇨 펌프는 1형 당뇨환자가 지정병원에 가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 구입이 가능하다. 
조미애 의원은 “당뇨 펌프 지원사업의 경우 계속사업이라면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구민의 어려움을 살피고자 하는 일회성 사업이므로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특히, 도봉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변호사의 법률 자문 결과 적법한 사업으로 들었다” 며 “인근 노원구나 강동구, 구로구도 2021년 본예산에 편성을 한만큼 이번 1형 당뇨환자에 대한 선제적 지원이 환자가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여 지역사회에서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하루 빨리 시행해야 한다”고 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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