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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뉴타운 해제된 상계3구역 공공재개발로 간다
등록날짜 [ 2020년12월07일 15시46분 ]


12월 중 타당성 검토 후 
공공재개발 공모 신청 예정
LH 공공재개발 주민설명회 가져

광역도로 개설로 뉴타운지구에서 해제됐던 상계3구역이 공공재개발로 활로를 찾게 될 전망이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21일 상계3·4동주민센터에서 상계3해제구역 등을 대상으로 공공재개발 공모 신청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지역주민 및 지역 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공공재개발은 주택공급활성화 및 주거환경 정비를 위하여 주택공급활성화지구 내에서 공공시행자(LH공사 또는 SH공사)가 공공성 요건(임대공급 확대 등)을 준수하며 추진하는 정비사업이다.
2014년 7월 촉진구역에서 해제된 상계동 49-15번지 일대 상계3해제구역은 다수의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도로, 공원 등의 기반시설 절대 부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주민설명회에서 발표를 맡은 LH공사 신지윤 차장은 이 지역의 공공재개발 추진 시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용도지역 상향, 사업성 보장 등 다양한 인센티브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사업추진 시 주민대표회의와 약정체결 후 사업 추진에 따른 갈등을 적극적으로 조정하여 주민 입장에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공재개발 공모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보도로 접한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하여 그동안 궁금했던 임대주택 비율, 시공사 선정 방식과 사업 속도, 아파트 브랜드 등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를 들은 주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특히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 시 사업의 투명성, 인허가 절차의 간소화로 사업 진행이 빨라지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일부 주민들은 이 지역의 과거 개발계획의 무산에 대한 우려 및 추가 공급 물량의 임대주택에 대한 거부감을 표시하는 주민들도 있었다.  
구는 지역주민들이 제출한 공모 신청서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12월 중 서울시에 공공재개발 공모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보여준 주민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공공재개발 공모에 선정되어,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바램이 이루어지도록 최대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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