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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도봉문화재단의 역할은?
‘사이버 도봉예술극장’ 구축, 예술인과 구민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향유 방식
등록날짜 [ 2020년10월15일 12시10분 ]

코로나가 사람들의 일상을 다 바꾸어 버린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는 이래야 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많이 나왔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막막하기만 하다. 특히 코로나의 영향을 직접 받는 사람들은 삶의 출구조차 막혀버려 어디에서 문을 찾아야 할지 헤매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분야중 하나가 문화예술이다. 사람을 만나지 말라고 하니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을 찾아 헤매고 있는 사이 문화재단에서는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 김용현 도봉문화재단 상임이사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코로나이후 문화재단의 현황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과 분야의 다양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도봉구 역시 문화예술인(단체)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시민의 활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봉문화재단은 코로나가 확산되는 지난 3월부터 도봉을 기반으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문화예술인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도봉구문화예술인 피해사례를 조사했다. 대다수의 예술인이 다중이용시설의 폐쇄 및 자제에 따른 공연 및 강의 취소로 인한 생계 어려움을 토로하며, ‘예술인들의 최저 생계비 지원’,‘사태 종결 후 관내 예술가 우선섭외등을 제안했다. 재단은 이를 토대로 예술인 및 구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신속하고 추진하고 있다.

먼저, 재단은 기존 사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예술인과 관객이 온라인에서 소통할 수 있는 <진지한 라이브 시즌 1,2>공연과 예술활동을 집에서 즐기고 소통하는 <피크닉 온에어 시즌 1,2>, 코로나로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닥 토->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새로운 기획도 내놓았다. 지역예술인의 작업물로 구성된 문화꾸러미를 신청자의 집 앞에 비대면으로 배송하는<배달의 문화>, 도봉구 거주 1인 가구의 청년을 위해 각종 식료품과 의약품 등을 전하는 <따봉이가 쏜다>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야외 외출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한 위로와 배려를 담은 사업이었다.

도서관에서도 임시휴관 기간동안 지역주민의 독서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 <워킹스루 : 내일드림 서비스>는 장기간 휴관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고,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독서인증 활동을 진행하는 온라인 독서 모임 <일일일장 프로젝트>도 구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구민들에게 매년 사랑받고 있는 도봉책축제를 온라인으로 변경하여 진행하는 등 다양한 비대면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가 길어지는 상황에서 문화재단의 고민은

문화예술시설 운영 중단과 축제 취소로 인한, 예술인들의 피해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구민들과 직접 만나서 진행하던 대면사업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며, 그 대안으로 띄어 앉기나 인원수 제한, 온라인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지원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재단은 이러한 시기에 지역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구민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단순한 온라인 전환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방식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문화재단 역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활력 방안이 필요한 시기이다. 도봉문화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 및 관련 업계에 간접적이나마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도봉구민에게 문화를 통한 치유와 활력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도봉문화재단은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높은 문화수준의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공연장, 사이버도봉예술극장(http://cyberdbstage.com)를 구축했다. 이는 포스트코로나 시기에 대비하여, 무료 온라인 콘텐츠를 넘어서 퀼리티 높은 영상제작과 관객의 원하는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향유 기회다.

도봉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예술인과 도봉구민이 함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도 코로나19에 지치지 않도록 문화를 통해 힘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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