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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원장 이영철)은 코로나 감염증19 장기화로 운영중지된 문화학교 운영을 온라인으로 개강한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코로나 감염증19 확산방지를 위하여 2020년 2월부터 중단된 문화학교 지도강사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7월 한 달간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8월부터 문학, 음악, 국악, 서예, 미술분야로 구분하여 송출 된다. 촬영된 강의는 유튜브에 업로드 되기 때문에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손쉽게 인터넷 강의를 볼 수 있다. 유튜브에서 ‘도봉문화원’을 검색하면 해당 채널을 방문할 수 있다.
온라인 촬영을 하면서 지도강사들은 수강생에 대한 소중함, 일상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학교 관계자는 ‘빠른시일내에 오프라인으로 지역주민들을 맞이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며,“ 생활속 거리두기 온라인 강좌는 기존 수강생 뿐 아니라 동시에 도봉문화원 강좌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강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