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7월 24일 서울문화재단과 함께하는 ‘2020 생활문화 협력체계 구축사업 : 거버넌스25’에 관한 사업설명회를 노원문화예술회관 6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0년부터 생활문화정책이 ‘2.0’으로 전환됨에 따라, 새로운 정책 기조 및 전년대비 차이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리뉴얼 예정인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지도’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진다.
노원에서는 거버넌스25 사업 일환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노원문화재단 주관 아래 ‘일상을 문화로 덧대는 2020 노닥노닥’이 진행된다. 동아리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활문화를 누리는 다양한 주체(생활예술인, 소모임 등)를 포괄함으로써 지역의 생활문화 특색과 주민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하는 것으로 사업 방향을 설정했다.
김승국 이사장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생활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북돋아주고, 구민이 문화적 삶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