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ㆍ2동, 수유2ㆍ3동)은 번1동 논골어린이공원 공감 어린이놀이터(번동 417-15)를 조성하는 현장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기존 번1동 논골어린이공원은 2011년 일부 정비 후 추가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시설물이 전반적으로 노후하여 주민의 재정비 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청 집행부는 논골어린이공원 공감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에 구비 2억 원을 들여 공원 노후 어린이 놀이시설 및 휴게시설 교체, 바닥 재포장, 수목 작업, 음수대 설치 등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공원 주요이용객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구청 집행부는 올해 2월부터 공감 어린이놀이터 조성 관련 주민협의체 회의 및 주민설명회 실시 후 5월부터 시작한 공사를 올해 9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인애 부의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공사 중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 후 “도심 속 어린이공원은 아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낡은 어린이공원은 밝고 깨끗하게 정비하고, 공원이 부족한 지역에는 추가 조성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