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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A아파트 입주민들, 입대위 불신 비대위 구성
차량차단기·공동현관문 운영 단초, 소각장 주민지원금 사용도 도마에
등록날짜 [ 2020년05월11일 09시32분 ]

지난 56일 오후 8시 노원구 한 아파트가 비상대책위(이후 비대위)를 발족하고 아파트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주민의 서명을 받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아파트는 아파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제안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입주민들이 뜻을 모아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가진 것인데 여타의 아파트 비대위 발족식에 비해 70여명이 넘는 많은 입주민들이 참석했고, 특히 젊은 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

입주민들이 제기한 문제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주차차단기 변경요구인데 아파트에 들어가기 위한 차량의 차단기가 3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입출차가 가능한 곳은 한 곳으로 초등학교 앞을 지나가게 된다. 방문객의 경우 택배 트럭이나 공사차량이나 모든 차량이 초등학교 앞에 있는 차단기를 통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다른 한 곳은 방문을 할 때 방문자가 운전석에서 내려 왼쪽에 있는 호출기를 눌러야 하는 상황이라 구급차 등의 긴급 사항일 경우 매우 불편하고 위험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민원을 넣었더니 기능적이 부분이 안된다는 답변만을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두 번째는 아파트 단지 내의 공동현관문이다. 공동현관문 사용방법이 현재는 카드키만 가능하기에 불편을 느낀 입주민들이 비밀번호 사용을 요구했으나 이것도 또한 기능상의 문제라는 답변을 받아 실제 입주민들이 방법을 찾아 비밀번호를 공유하고 사용하자 입주자대표회의(이후 입대위)측에서 이를 막았고, 어플을 사용했더니 그것 또한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공사측에 알아보니 기능이 된다고 써있고, 안내를 다 해줬다라는 답변을 들었다.

이에 입주민들이 문제제기를 하기 위해 입대위 회의 방청을 신청하고 10여명이 참여해 발언을 했는데 모른다라는 대답으로만 일관하다가 회의 도중 입주민을 퇴장시켰다고 한다.

비대위 측은 이후 입대위의 회의에 방청권을 거부하는 조항을 추가해 주민의 의견을 듣지 않으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아파트의 문제를 입대위에만 맡겨서는 안된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져 비상대책위를 결성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대위에서는 선관위와 동대표와 입주자 회장을 해임시키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절차를 밟고 있으나, 관련법규가 애매해 시간끌기가 가능한 상황이라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한다.

비대위측은 소각장 주민지원금 사용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소각장 주민지원금은 100%관리비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70%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사용해야 할 아파트 공사비용으로 사용하겠다고 적립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아파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사의 많은 부분이 공식 입찰과정을 거친 것이 아니라 수의계약의 형태라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비대위측은 임기가 끝나기 전에 입대위의 구성원을 전부 사퇴시키고 주민의 권리를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입대위를 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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