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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구 노무칼럼] 직장 내 괴롭힘의 구체적인 사례(제98편)
등록날짜 [ 2019년08월20일 09시50분 ]

최근 직장 내 괴롬힘에 대하여 일선 사업장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상당한 혼란이 있어 이에 도움을 주고자 직장 내 괴롭힘의 구체적인 사례에 대하여 계속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

첫 번째, 사업장 대표자가 다른 직원들에게 쪽지를 나누어주면서 5명의 직원을 권고사직, 생산직 발령 및 급여 강등, 6개월 감봉 중 어떤 처분이 적절한지 적어내라고 지시한 경우이다.

이 때 대표자는 그 결과를 직원들 모바일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 올려 공유하도록 지시하는 등 해당 직원들을 모욕하고, "내가 죽게 되면 너희를 먼저 죽이고 죽겠다"는 등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과 욕설을 한 경우 이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볼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이다.

 

두 번째, 전자부품회사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본사 영업부로 발탁될 만큼 인정받았으나 시장 내 점유율이 떨어지자 회복시키라는 압박을 받던 중에 출장 후 결과가 좋지 않아 폭언을 하고, 보고서를 찢고 집기를 던지는 등 상사의 실적 추궁은 물론 일반적인 수준을 넘어 폭력적인 행동과 폭언을 동반한 경우, 이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볼 수 있다.

 

세 번째, 피해자가 감기에 걸려 겉옷을 입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에 대해 상사가 지속적으로 비난하는 것에 대하여, "패딩은 세탁해서 입고 다니냐", "옷에서 냄새 난다", "시장에서 산 물건만 쓴다"등 직원 앞에서 모욕감을 주는 행동으로 인정할 수 있다.

 

네 번째, 가전 배송업무를 하는 부 기사의 사수가 업무 미숙을 이유로 수시로 욕하고, 피우던 담배나 라이터를 얼굴에 던지거나 손찌검까지 하였다. 배송하러 갔을 때 고객이 음료수를 주어도 혼자 다 마시고 피해자는 마시지도 못하고 화장실에 가서 수돗물을 마신 적이 있는 경우 이는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

 

다섯 번째, 차장이 사적인 일로 기분 나쁘면 걸려라 하고, 트집 잡아 서류를 던지는 경우.

여섯 번째 󰡒주둥이가 그게 뭐냐, 쥐 잡아먹었냐󰡓, 󰡒부모가 그렇게 가르쳤냐󰡓 등의 상식에서 벗어난 언행을 반복하고 상부에 괴롭힘 사실을 보고해도 다시 보복성 공격을 퍼붓는 경우 이는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한다.

 

일곱번 째, 신규 간호사에게 입사 3일째부터 업무를 가르쳐주는 프리셉터(일종의 멘토)가 시작되었다.

이에 대하여 "그만둘 거면 빨리 그만둬라" "이게 눈에 안 보이냐?" " 눈깔을 빼서 씻어줄까?" 등 폭언을 하는 등 과중한 업무를 부여한 후 못하면 욕하는 경우 이는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위에서 살펴보듯이 직장 내 괴롭힘은 그 행위의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서 직장 내 괴롭힘 여부인지 아닌지가 판단되며 그 판단에 여러 가지 요소가 고려된다.

따라서 직장내 괴롭힘 판단에 대하여는 반드시 인사노무전문가의 전문적인 자문을 받고 그 여부에 대하여 판단하고 대응책을 마련하여야 하겠다.

 

다음호에도 계속하여 직장 내 괴롭힘 행위의 구체적 판단사례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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