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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옛 화랑대역에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록날짜 [ 2019년05월27일 14시29분 ]



경춘선 화랑대역 활용

주변 문화유산과 연계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경춘선 옛 화랑대역사에서 주변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들에게 옛 화랑대역 등 지역의 문화유산의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미담문화유산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추억의 길 화랑대역'이란 주제로 서울시 등록문화재 제300호인 옛 화랑대역 건물과 주위의 다양한 시설들을 활용해 운영된다. 화랑대역 건물에 대한 역사해설과 6.3경춘선 숲길 탐방, 목예원에서 목공예를 활용한 건축체험, 신 경춘선 타고 떠나는 가을여행 등이 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3~6학년생과 가족들이다.

경춘선 숲길은 525일 실시됐으며, 문화재 해설 및 체험은 우리나라 철도와 경춘선 개통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622일 오전10시부터 12까지 진행된다.

'목공예를 활용한 건축체험'은 옛 화랑대역 옆에 있는 목예원에서의 목공예 체험이다. '나만의 건축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건축 창의체험을 하며, 화랑대역의 구조와 양식도 배울 수 있다. 713일부터 8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참가비는 어린이 1명당 5000원이다.

'경춘선 타고 떠나는 가을여행'은 청량리역에서 남춘천역까지 ITX를 타고 새로운 경춘선 노선을 답사해보는 프로그램이다. 1026일 오전 830분 출발한다. 참가비는 어린이 10000, 어른은 1500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미담 문화연구소(070-8861-7595)나 네이버 홈페이지(󰡐미담 문화유산연구소󰡑 검색)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경춘선 숲길공원 주변에는 육군박물관, 태릉과 강릉, 초안산 분묘군 등으로의 접근이 쉽다. 오는 7월에는 공릉동 옛 서울북부지방법원 부지에 시민 생활사 박물관도 개관할 예정이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문화재를 단순히 관람만 하기 보다는 주변 인프라와 연계한 관광과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해 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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