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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 현장! 도봉구 제2회 주민총회 개최
주민세 원년의 해, 명실상부한 주민의 대표기구로 거듭나
등록날짜 [ 2019년05월23일 17시38분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523일 방학1동을 시작으로 6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제2회 도봉구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방학1·방학2·방학3·2·5·쌍문1동 등 6개 동은 지난 2017년 단순 자문기구에 머물렀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이 직접 마을정책 및 예산과 관련한 실질적 권한을 갖는 서울형 주민자치회시범동에 선정되어 지난해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사진제공 도봉구청

이에 지난해 6개동의 주민자치회에서는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각 동 주민자치회 분과별로 마을의 개선사항, 발전방안 등을 담은 자치계획을 발표공유하고, 현장에서 찬반투표와 선호도 투표를 통해 시행여부와 우선순위를 결정하며 첫 총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도봉구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부터 지난해 구성된 분과를 확대 및 재구성하고, 의제개발 워크숍, 주민의제 공모,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 등을 통해 우리동네 문제점을 분석하고 발전계획이 담긴 자체계획을 수립했다. 오는 주민총회에서는 각 동의 계획에 대한 의제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주민총회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 단위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주민생활에 밀접하게 연계된 생활문제 해결과 발전방안이 담긴 자치계획을 숙의하고 결정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번 제2회 도봉구 주민총회에는 약 60여개 의제들이 상정될 예정이며, 찬반투표와 선호도 투표를 통해 시행여부와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 참여예산 뿐 아니라 개인균등분주민세(도봉구 평균 4000만원)가 주민자치회로 직접 교부되어 마을에 필요한 사업으로 예산을 집행할 수 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더 높다.

도봉구 제2회 주민총회는 523일 방학1(도봉교회)을 시작으로 525일 창2(동주민센터 강당) 525일 쌍문1(쌍문초 체육관)61일 창5(동주민센터 강당) 61일 방학2(동주민센터 강당) 61일 방학3(신학초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민자치회의 구성 및 활동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되어 가고 있으며, 특히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주민총회는 개인균등분주민세가 주민자치회로 직접 교부되는 주민세 원년의 해로 주민자치회가 명실상부 지역의 대표성을 갖는 주민 대표기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서울시는 도봉구, 금천구, 성동구, 성북구 등 4개 자치구 26개 동에서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현재는 전동을 확대하고 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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