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12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제23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백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9년 기해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시점에 정례회를 개회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강북구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의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박겸수 구청장님과 집행부 공무원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번 정례회는 2020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 안건을 처리하게 되니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의원님께서는 꼼꼼하게 심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예산안과 조례안 자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제230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및 제안 설명의 건 등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는 12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의를 진행하고, 12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미경)의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심의 후 12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