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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연주·전통공연·합창
19개 동에서 1팀씩 출전
노원구 19개동 주민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지난 1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됐다.
동별로 1팀씩 출전해 ▶댄스 ▶연주 ▶전통공연 ▶합창 4개 부문에서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댄스부문의 으뜸상은 월계1동 다이어트&어린이댄스 팀이 수상했다. 버금상은 공릉1동 라인댄스, 상계3·4동 댄스스포츠, 아차상은 상계10동 밸리댄스와 중계본동 라인댄스가 화합상은 상계8동 라인댄스와 중계1동 줌바댄스가 차지했다.
연주부문은 상계5동 기타교실이 으뜸상을 차지했다. 버금상은 상계6·7동 기타&하모니카, 아차상 공릉2동 하모니카와 하계2동 북난타, 화합상 월계2동 달내합주단과 월계3동 하모니카 팀이 수상했다.
전통공연은 중계4동 민요가락장고 팀이 으뜸상을, 상계2동 댄스난타 팀이 버금상을 받았다.
합창부문에서는 상계9동 생활노래 팀이 으뜸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인기상에 하계1동 다이어트 댄스, 응원상 중계2·3동 하모니카, 우정상 상계1동 하모니카 팀이 받았다.
오승록 구청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 구민들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