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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대한민국 국가상징물 제1호 ‘태극기’
등록날짜 [ 2019년02월12일 13시36분 ]

태극기 저자 박충훈 작가는 "국가기관이나 개인 단체의 각종 행사나 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한다. 그 첫 순서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기에 대한 예를 표하는 '국기에 대한 경례'이다. 현재의 국민의례는 2010727일 대통령훈령 제272호에 따라 개정되어 진행된다. 왼쪽 가슴에 손을 얹고 국기에 경의를 표하는 국민들은 국기의 역사를 모른다. 국민이 국기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외람되이 이 소설을 썼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상징물 제1호 태극기 창안의 비화를 밝히겠다는 것이다.

 

이응준은 마침내 눈물을 흘리며 아뢰었다.

"전하! 황공하오나, 청국 예부에서는 자기 나라 국기를 색깔만 달리하여 조선국기로 사용하라고 하였나이다."

임금은 화들짝 놀라 옥음을 높였다.

"뭐야, 청국 국기를 그대로 사용하라니! 황제의 윤허가 그러하단 말인가?"
한돈원이 아뢰었다.

"전하, 황공하옵나이다. 예부에서 황제폐하의 윤허를 받았다면서 황색 바탕에 청룡이 그려진 삼각기를 조선의 국기로 사용하라고 하였나이다."

임금은 마침내 진노하여 말했다.

"대체 청국에는 언제부터 국기라는 것이 있었기에 우리더러 그것을 쓰라고 한단 말이냐?"

[본문 중에서]

 

이 소설은 장편소설 대왕세종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박충훈 작가의 역사장편소설로 태극기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이다. 지구상의 많은 나라들이 '국기의 날'을 정하여 기념하지만 우리나라에는 국기의 날이 없다.

대한민국 국가상징물 제1호인 태극기가 무적 사생아 취급을 당하고 있는 것에 아쉬움을 느낀 작가의 진정성이 형상화된 소설이다.

1883127일 대한제국황제 고종의 명으로 <조선국기>를 온 나라에 선포했지만 정작 국기를 창안한 사람에 관한 기록이 없었다. 세간에 조선국기 창안자가 󰡐박영효󰡑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조선 국기를 창안한 사람은 당시 역관이었던 이응준이라는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소설 태극기는 이런 사실을 바탕으로 역관 이응준이 고종의 밀명을 받아 조선 국기를 창안 제작하였다는 역사적 기록과 물증을 기본으로 창작한 실록 소설이다.

태극기의 전신인 조선국기가 누구에 의해 언제 만들어졌으며, 언제부터 국기로 사용하였는지, 또한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태극기>로 불리게 된 것이 언제부터인지를 추적하는 과정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박감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십여 년 전부터 꾸준히 국기의 날을 제정하자는 민원을 청와대와 행정안전부에 넣고 있는 작가의 󰡐국민이 국기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는 강한 신념이 독자들의 가슴에 와닿아 태극기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하는 소설이다.

판형 140/210, 368쪽 가격 15,000원 도서출판 도화 이경충 기자 nnews21@hanmail.net


저자 박충훈은

강원도 영월 출생. 1989월간중앙복간기념 논픽션공모에 󰡐金馬里 3Å1운동 秘史󰡑 당선. 1990월간문학61회 신인문학상 소설부문 당선으로 등단.

장편소설 '강물은 모두 바다로 흐르지 않는다', '그대에게 못다한 말이 있다'  '우리는 사랑의 그림자를 보았네' ' 르네상스, 그 화려한 부활'
대하역사소설 '대왕세종'
►역사소설 '세종&김종서 君臣'
장편논픽션 '태극기의 탄생'
판타지 장편소설 '천기누설'
작품집 '그들의 축제', '동강', '못다 그린 그림하나' '남아있는 사람들' ' 남녘형님 북녘형님' '동티' '거울의 이면' '흐르는 강물처럼'
건강실용서 '밥상위의 보약 산야초를 찾아서', '야생 생약재로 보약주 만들기', '소설가 박충훈의 건강차 35', '잘 먹고 잘 누고 잘 자는 법' '뜯고 따고 캐고 맛보고 즐기는 산야초 기행', '삼백초 반신욕 건강법'
2009<조선일보> 논픽션대상 수상 '태극기의 탄생'. 2009년 대하역사소설 '대왕세종'으로 서울시문학상 수상. 2011년 제37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 2019년 계간문예 작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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