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김미임 의원은 지난 10월 8일 강북구 번1동 한천로129길 일대 도로포장 공사현장을 방문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번1동 한천로129길 일대 도로는 파손 부분을 덮는 잦은 작업에서 발생한 인도와 높이 차이로 인해, 물고임 현상이 생겨 보행에 불편이 있고 여름에는 벌레와 악취가 발생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었다. 이에 김미임 의원이 단체 현장민원을 접수한 후 구청 집행부와 협의하여 노력한 결과, 사업비가 추경예산에 반영되어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이날 김미임 의원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듣고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도로와 인도 간 높이 차이와 도로 갈라짐 현상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과 “공사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현장활동을 마친 김미임 의원은 “지역 구의원으로서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북구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곳곳을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