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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한파대비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안전한 겨울나기 총력
어르신 야간 한파 쉼터 운영-독거노인 난방텐트·전기매트 지원
등록날짜 [ 2019년01월07일 17시20분 ]
웃품이 센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노원구가 지급한 난방텐트.[사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홀로 거주하는 고령 노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대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우선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고령의 독거노인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 세대에 난방텐트와 전기매트를 지원한다.
일반주택 거주 고령의 독거노인에게 방풍 코팅에 무독성 소재로 온실효과가 높은 난방텐트를 배부한다. 어르신들이 설치하기 편하도록 원터치 자동설치 방식의 텐트로 가로 240㎝×세로200, 높이 160㎝ 크기이다.
또한 혹한의 날씨에도 난방비 걱정으로 보일러를 가동하지 못하고 냉골 바닥에서 지내는 노인들을 위한 전기매트도 배부한다. 매트는 가로 70㎝×세로170, 두께 1.5㎝ 크기의 1인용 전기매트이다. 하루 8시간, 30일 매트를 사용할 경우 전기료가 1,500원 정도로 초절전형(70W) 이다. 생활방수와 자동 전원 차단 기능까지 있어 안전하다.
난방텐트와 전기매트는 동주민센터 어르신복지 담당자와 어르신돌봄센터 생활관리사들이 독거노인세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설치해준다.
한편 구는 관내 찜질방 등 업소 7곳과 독거 어르신 한파 대비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한 노원구 한파쉼터(야간)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3월 15일까지 한파 특보가 발령되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간 한파 쉼터를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다.
19개 동주민센터에서는 관내 거주 독거 어르신 및 고령자들을 사전 조사해 한파 쉼터 이용자를 선정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 취약 어르신들에게 전화, 문자 등을 통해 한파 쉼터 이용 신청을 안내하고 한파쉼터 이용 쿠폰을 발행한다. 또한 동 자원봉사캠프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한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동 지정 한파쉼터까지 어르신들을 안내하고 인솔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고령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파대비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차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한파 가림막'노원 따숨 쉼터'를 설치했다.
따숨 쉼터는 현장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87곳 버스정류장에 설치했으며 오는 3월까지 운영한다.
쉼터 87곳 중 동일로변 37곳에는 온기의자도 설치됐다. 추위에 민감한 노약자들을 위한 것으로 전기 조달이 쉽도록 버스 정보 안내단말기가 있는 곳에 설치되어 온열을 제공한다. 쉼터 내부 온도는 외부보다 약2~4도 정도 높고, 체감온도는 5~10도 정도 더 높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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