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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소속 노원평생학습관(관장 정해철)에서는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예비 초․중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전화기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예비 신입생 학부모의 건전한 교육관 정립과 자년양육 역량 강화, 학보무의 학교교육과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울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노원평생학습관은 올해 교육은 그동안 교육 참여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 내용과 교수법을 개선했다.
초등과정은 안정과 성장맞춤 교육과정, 자녀와의 대화와 감정코칭, 자존감 높이기, 가정에서의 학습지도가 보완됐다.
중학과정은 청소년기의 문화적․심리적 이해, 급변하는 진로환경과 미래직업의 인재, 자유학기제 강의 동영상 콘텐츠가 추가되어 다양한 내용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노원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학부모의 교육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안정과 성장맞춤 교육 실현과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예비 초·중학교 신입생의 학교적응을 돕고 또래들과의 대인관계를 향상시키며 학업의 자기효능을 형성하도록 기여하여 학생들이 원만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수요를 반영하고 건전하고 올바른 교육관을 지닌 이상적인 학부모가 되는 교육을 통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