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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합신문 창간 29주년을 35만 구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지역연합신문은 1989년 창간 이래 행정, 정치, 경제, 사회 소식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곳곳의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언론의 힘을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정부로서의 제 역할과 기능을 찾고, 자치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은 물론, 언론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방자치 발전에 필요한 소식을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는 것, 지방행정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가감 없이 전달하는 것도 언론의 역할이라 생각됩니다. 지역연합신문이 지금처럼 소통의 창구로서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대안 제시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민선 7기 도봉구는 민선 5~6기의 8년의 변화를 이어받아 '더 큰 도봉, 자랑스러운 도봉'으로 또 한 번의 큰 도약을 하고자 합니다. 도봉구의 멈춤 없는 변화와 성장에 지역연합신문의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지역연합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온 마음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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