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이 지난 8월 16일 12시 성광교회(강북구 삼양로54길 92)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사랑의 삼계탕’ 행사는 말복을 맞이하여 성광교회(담임목사 이은식, 원로목사 이충선)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성광교회 선교후원기관인 씽크엘 작은도서관에서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를 했다.
한편, 성광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날 삼계탕을 대접하는 ‘사랑의 삼계탕’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식사 장소인 씽크엘 작은 도서관은 성인 프로그램(마더와이즈, 셀프 코칭과정, 바리스타 과정, 천연비누만들기), 어린이 프로그램(토요 영어 학교, 오르다＆가베, 마인드맵), 틈새 돌봄서비스 등 지역의 성인·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용균 의원은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올 여름을 마무리 하시라”는 메시지와 함께 삼계탕을 배식했으며, 더운 여름을 나시는데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어떻게 생활하시고 계시는지 등 안부를 여쭙기도 하였다.
봉사활동을 마친 이용균 의원은 “우리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분들에게 정성과 사랑으로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해 주신 성광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급식봉사에 참여하여 향후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