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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장 선거 후보자 최종 4명으로···열전 돌입
▶더불어민주당 오승록 ▶자유한국당 임재혁 ▶바른미래당 양건모 ▶민주평화당 한덕희
등록날짜 [ 2018년05월10일 11시37분 ]



54일 더불어민주당 노원구청장 후보가 결정됨으로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노원구청장 선거 출마자가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노원구청장 확정을 짓기 위한 경선을 펼쳤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의 합산으로 최다득표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서울시의원끼리 맞붙은 경선에서 오승록 후보 58.74%, 서영진 후보 41.27%로 오 후보가 서 후보를 16%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오승록 후보는 경선 결과가 발표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서영진 후보의 정책과 노원발전을 위한 마음까지 잘 담아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오승록 후보는 지난달 23일 출마기자회견에서 노원구는 본인의 제2의 고향이라고 소개하며 󰡒사람 사는 냄새가 짙게 풍기는 곳! 내 고향 노원에서 새로운 변화의 날갯짓을 펼쳐 보려 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역사를 바꾸는 도전, 30대는 한국의 정치 바꾸는 모색, 40대는 서울과 노원 발전을 위한 실천의 여정이었다며 연세대 재학 중 학생운동 시절부터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활동, 서울시의원 의정활동 등을 설명했다.

오승록 후보는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의 8년 동안 노원의 발전을 높이 평가하며 전임 구청장의 성과를 계승하고 중단 없는 노원발전을 위해 일자리 도시 노원 삶에 휴식과 자연을 더하는 힐링 도시 노원 문화가 일상인 문화강구 노원 따뜻한 건강복지도시 노원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 노원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 노원을 구정 목표로 제시했다.

오 후보는 이제 문화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복지는 강조하지 않아도 확대했으면 확대했지 축소는 없을 것이기에 구민들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전제한 뒤, 주말이 있는 삶, 저녁이 있는 삶을 만들고 싶고 기존에 있는 문화시설을 잘 활용하여 예술의 전당에 가지 않아도 좋은 공연을 볼 수 있고, 좋은 그림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구청장으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현안에 대한 질문에는 노원구 인구의 저하라고 하면서 고령화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이긴 하나 노원구가 유난히 속도가 빠르다면서 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이에 대한 대책에 예산과 정책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오승록 후보는 국회 보좌진으로 7, 청와대 행정관으로 5, 서울시의원으로 8년 도합 20년 동안 국가행정을 두루 경험하였고 지방행정까지도 꼼꼼히 섭렵했다며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물임을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은 일찌감치 노원구의회 임재혁 전반기 부의장을 확정해 놓은 상태다.

임 후보는 언제나 소통을 중요시하는 덩치만큼이나 가슴이 넓은 사람 주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는 믿음직한 지역일꾼임을 내세우고 있다.

중견기업의 총무부, 영업부, 무역부에 근무하였으며, 무역회사를 설립하여 세계를 다니면서 외화를 벌여 들여 무역의 날 수출탑을 수상한 성공한 기업인으로 경영마인드로 무장하였으며, 노원구의회 3선의원의 경력과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학력의 소유자로 현장경험과 학문을 잘 융합하여 침체되어 있는 노원의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고, 주민에 대한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임 후보는 젊어서부터 오랫동안 국제적인 봉사단체인 라이온스클럽과 국제청년회의소(JC)활동으로 봉사정신과 국제적인 감각과 익혔으며, 서울북부검찰청 범죄예방위원과 노원경찰서 청소년육성회 등을 통한 청소년선도 봉사활동을, 노원천사운동본부 본부장과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노원구지회장으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또한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월드비전, 장기기증운동본부, 서울시새마을운동본부, 대한적십자사, 교육과 미래, 노원푸드마켓, 사랑의 짜장차 등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 회비를 내고 있기도 하다.

임후보는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는 강직한 추진력을 가진 인물 희생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행복전도사 지역주민과 고락을 함께하는 다정한 이웃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일할 줄 아는 참 일꾼 론을 내세우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하지는 않았으나 더불어민주당에서 컷 오프된 양건모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바른미래당에 둥지를 틀었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이자 인재영입위원장의 영입으로 바른미래당의 구청장 후보로 나서게 되는 양건모 후보는 학연 패거리 정치로 횡횡하고 있는 나쁜 소문들을 알렸는데 전 구청장과 논쟁이 일어났고, 합의를 통해 이를 사과하는 메시지를 보내 마무리 지었으나 이틀 후 뜬금없이 우원식 의원이 대표로 저를 검찰에 고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같은 당의 원내대표로 부터 고발을 받은 저는 탈당할 수밖에 없었다고 바른미래당으로 출마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양 후보는 제가 지닌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노원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원구청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동기를 밝혔다.

양 후보는 1987년 이후 30년 동안 노동 시민 여성 의료개혁 평화운동 등 다방면의 활동과 행정학 박사로서 광운대학 등에서 강의를 해왔다. 또한 행정안전부 등 정부위원회, 노원구 민주평통자문위원 등을 맡기도 했다.

양 후보는 󰡒노원구는 지난 30년 동안 국회의원과 구청장 중 한 번도 여성이 없었던 지역이라며 적폐를 청산하고 노원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끝까지 간다.󰡓고 말했다.

구청장으로 당선되면 적폐청산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고발자를 보호하고 포상금을 100% 인상함으로 반드시 적폐를 청산할 것이며, 광화문 촛불이후 높아진 국민주권을 반영하고. 노원의 적폐청산을 통해 노원의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주평화당에서는 한덕희 후보가 나섰다. 한 후보는 특정정당이나 정파들에 의한 불법 비리 폐단을 시정하고자 작지만 강한 정당 민주평화당의 후보로서 "공평하고 정의로운 노원"을 만들기 위해, "당보다는 인물을"이란 구호와 "개혁하는 인물, 혁신하는 노원" 캐치프레이즈를 들고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대한민국의 정치가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많이 받는 이유는 기득권 정치, 패거리 정치, 지연 학연 정치에 매몰되어 있기 때문이며, 우리가 살고 있는 노원구의 정치가 그렇다고 주장했다. 국민이나 주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특정 세력을 중심으로 패거리 정치가 문제라는 것이다.

한 후보는 물이 오래도록 고여 있으면 썩게 마련이다. 권력도 장기 독점하다 보면 부패와 비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노원구는 특정 패거리와 특정 연고의 정치 폐단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모교인 서라벌고가 지역구에 있고, 20년 동안 은행사거리에서 강의하면서 쌓인 제자들과 학부모와의 인연, 충청향우회의 전폭적인지지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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