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동욱 예비후보는 도봉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내고, 지난 4월 14일 오후 2시, 도봉구 도봉로 500 신림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건물입구에서부터 복도, 사무실은 물론, 4층에 마련된 공간까지 300여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자리를 채운 가운데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인영 의원을 비롯, 도봉을 위원회의 오기형 위원장 사모, 이동진 구청장 사모와 시의원, 구의원, 고문, 각 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인영 의원은 “김동욱 후보가 생각하는 도봉은 돈 버는 도봉, 집 값 오르는 도봉보다는 사람이 우선이고 사람의 가치가 귀하게 빛나는 도봉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내가 본 김동욱 후보는 사람과의 관계에 충실한 사람이고, 그런 의미에서 가슴이 따뜻한 정치인이며, 권력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 추구해야 할 가치가 확실한 사람이다. 권력 앞에 줄서지 않고 절박한 사람들의 삶에 자신을 내던지는 사람이며, 그런 김동욱의 빛나는 정치가 환영받고 지지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하기 위해 왔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동욱 예비후보가 걸어온 길에 대해서는 도봉의 토박이로 더불어민주당의 시의회 원내대표를 맡았으며, 소통와 화합을 중시하는 정치인이라고 했다.
‘살맛 나는 도봉! 이제는 선수교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김동욱 예비후보는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분들에게 정말로 감사하다. 어떻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했고 사람이 중요했고, 함께 하고 싶은 일이 있어 구청장 후보로 나서게 됐다”며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경선을 치를 것이며, 깨끗하고 신뢰받는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도봉구, 내부 종합평가 올릴 수 있는 도봉구, 여성과 청년, 발달장애인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봉구, 최소한 인구가 줄지는 않는 도봉구를 만들어 더 이상은 배척받지 않고 살맛나는 도봉구를 만들어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사람이 살고 싶은 더불어 사는 도봉구를 만들겠다.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김동욱을 믿고 와 주신 여러분이 계셔서 힘이 납니다”라고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