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노원구의회 의원 대진표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노원바선서구(상계1·8·9·10동)를 제외한 공천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노원가선거구(월계동)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의원 후보로 오한아 현 노원구의회 의원, 노원구의회 의원 후보로 차미중, 부준혁씨가 확정됐다.
자유한국당은 서울시의원 후보로 배준경 전 노원구의회 의원, 구의원 후보로 변석주 현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확정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김찬형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노원나선거구(공릉동)는 노원구의회 이은주 의원이 서울시의원 후보로 나선다. 구의원 후보로는 이칠근 전 노원구체육회 사무국장이 확정된 가운데 현 노원구의회 운영위원장인 최윤남 의원과 권병호씨가 경선을 벌이게 된다.
자유한국당은 박환희 전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의원 후보로 나서게 되며, 노원구의원 후보로는 이노근 전 국회의원 임시오 비서가 나선다.
노원다선거구(하계1, 중계본, 중계1, 중계4동)와 노원라선거구(하계2, 중계2·3, 상계6·7동)는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공석이 된 자유한국당은 서울시당 결정에 따르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 민주당 다선거구에는 노원구의회 봉양순 의원이 서울시의회 의원 후보로 나서게 되며, 강금희 전 노원구주민자치협의회장과 우원식 비서였던 손영준씨가 출마준비를 마쳤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노원구의회 김우일, 이순원 전 의원과 여운태씨가 서울시당 면접을 마친 상태다.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김선동 의원은 5일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주 중 공심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다음 주 중에는 윤곽을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혀 시·구의원 후보자 공천 확정이 임박했음을 밝혔다.
바른미래당에서는 현 노원구의회 김경태 의원(바른미래당 노원을지역위원장)이 확정적이다.
노원라선거구는 서울시의회 김생환 교육위원장이 일찌감치 공천이 확정됐으며, 구의원 후보로는 현 노원구의회 이경철 보건복지위원장과 이영규 전 노원구학원연합회장이 확정됐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고만규 전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의원 후보로 나서고 있으며, 노원구의원 후보로는 이용구씨가 재도전에 나서게 되며 김태권씨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노원마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로 김치환 현 노원구의회 의원, 노원구의회 의원 후보로 안복동 전 상계3․4동 주민자치위원장, 채유미 더불어민주당 상계5동지역위원장이 확정됐다.
자유한국당은 서울시의원 후보로 우진철씨, 노원구의원 후보로 주연숙 현 노원구의회 의원이 확정 됐다.
바른미래당은 노원구의회 손명영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바선거구(상계1Å8Å9Å10동)는 더불어민주당이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로는 현 행정재경위원장인 김용우 의원과 송재혁 전 찾동위원장, 이훈 전 노원구의회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노원구의회 의원 후보로는 현 김운화 노원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김준성 상계9체육회 회장, 서기팔 전 노원신문 기자, 김미아씨가 이름을 올려놓았다.
자유한국당은 서울시의원 후보 없이 구의원 후보로 이한국 현 노원구의회 부의장은 확정됐다.
바른미래당은 송인기 현 노원구의회 의원이 재출마 뜻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김경세 전 노원신문기자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