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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상공회 총회에서 신현종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상공회의소 노원구상공회(회장 신현종)는 9일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노원구상공회는 노원관내 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공인 간의 상호 협력 및 지식·정보교류를 촉진하고 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됐다.
정기총회에서 박팔현 사무국장은 2016년 대비 회원은 목표의 51.7%가 늘은 3029명이며, 교육과 간담회, 행사 등에 6천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2017년 사업 결산보고에 이어 노원구상공회 2018년 주요 사업으로는 중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원사업강화, 회원서비스 및 기존 사업 내실화를 통한 회원 참여율을 높이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삼았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비지니스 교류 지원을 통한 회원 소속감 및 만족도 증대 강화 ▶중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강화 ▶중소상공인 협력사업개발과 기존사업의 내실화 ▶중소상공인 규제 및 경영애로사항 발굴·해소 등이다.
노원구상공회는 2018년도에 회원 수를 3179개로 늘리고 실무설명회와 최고경영자과정 및 CEO 포럼 등 CEO강좌 추가 개설, 청소년 경제교실 등 지역밀착형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노원구상공회와 노원구청에서 실시되는 경영상담사업과 경영애로해소위원회를 통해 경영 현장의 규제 및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하여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유관기관 등과 협조하여 각 분야별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연대사업으로는 ▶중소기업지원 상담센터를 구청과 공동운영하며 ▶소자본 창업강좌 및 청소년 경제교실 운영 ▶전시회 및 기술인증 지원사업 ▶소상공인을 위한 블로그마켓팅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추천서 발급 ▶각종 지자체 행사 참여 등이 있다.
2018년 노원구상공회 주요행사로는 지난 1월 22일 우원식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와 김성환 노원구청장 초청간담회, 이사회 및 신청사 입주식을 가진데 이어 ▶3~4월 중 노원세무서장 초청 세정간담회 ▶4월 초순 제1차 경영애로해소위원회 개최 ▶4월 중순 상공회장기 유관기관 초청 축구대회 ▶5월말~6월초 2018년 임원 워크숍 ▶7월 초순 제2차 이사회 및 유관기관장 초청 간담회 ▶9월 초순 제2차 경영애로해소위원회 개최 ▶10월 20일 제3회 상공인의 날 행사 및 체육대회 ▶10월2~11월 7일 제14기 최고경영자과정 개장 ▶11월 중순 제3차 경영애로해소위원회 개최 ▶12월 초순 송년행사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신현종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회원간 단합과 노원구상공회 차원의 지원, 철저한 경영자의 자세로 굳건히 헤쳐 나가고 지역사회의 유일한 법정 단체 회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공상공인 표창에서는 ▶서울시장상 최창근 하이서울빌딩 대표, 손석곤 (주)한영사이언스대표, 윤명로 기아자동차공릉대리점 대표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김신일(주)참가 대표, 오형락 FOR YOU인테리어 대표가 수상했다.
노원구상공회 표창은 김영한 나라수산 대표, 노수태 (주)디에치엠 대표, 이상국 춘천연옥광업판매 대표, 김인식 북부법무사사무소 사무장, 송영재 농협한삼인 대표 이상국 광고쟁이 대표가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