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1동은 지난 3월 6일(화) 도봉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의 독서·문화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도봉도서관(관장 조혜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봉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풍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커뮤니티 중심의 문화활동과 학습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1981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도서열람·대여 뿐만 아니라 각종 동아리 활동,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봉도서관은 쌍문1동 지역주민의 문화, 교육 등 콘텐츠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시설 대관 등에 있어 쌍문1동 주민에게 우선권을 주고, 쌍문1동은 도봉도서관의 프로그램과 행사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도봉도서관과 쌍문1동의 공모사업 합동추진도 포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지리적으로 가까운 양 기관이 교류․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쌍문1동과 도봉도서관이 더욱 가까워졌으며, 지역주민의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있어 동반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