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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봉사로 시작, 이제는 커다란 열매 맺어
도봉구청 박주형국장, 2011년 시작된 재능기부로 시작한 검도교실
등록날짜 [ 2018년02월22일 16시26분 ]

도봉구 창2동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대표 원종민 센터장 장경필)에서는 관내 초··고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검도 교실을 운영해 오다 지난 2018113일 승단심사에 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사진 아름다운비전센터 제공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센터 강단에서 진행되는 검도교실은 저학년에서 고등학생까지 우렁찬 기합소리가 가득하다. 2011년 처음 시작된 검도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시작해서 현재 대학생이 된 이영광 학생을 비롯한 30여명이 꾸준히 검도를 갈고 닦아 이번 승단에 7명 전원 2단에 승단했다.

아름다운지역아동 장경필 센터장은 검도가 단지 몸을 만들고 바르게 하는 운동만이 아닌 아이들의 마음을 만지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역할을 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센터장은 박주형국장님이 창2동장으로 오셨을 때 인연이 되어 시작한 일인데 이렇게까지 오래 지속해 주실지 몰랐다며, 바쁘신 일정에도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 해 주시고 아이들을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전했다.

검도를 지도하고 있는 박주형 국장은 처음 시작할 때에는 아이들이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의 성격이 적극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변화되어 거리낌 없이 다가와 본인들의 진로며 친구간의 고민도 얘기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박주형 국장은 매달 한 번씩 수업에 참여하여 아이들의 품새를 교정해 주고 이번 2단 승급한 이영광 대학생을 중심으로 고등학생 선배들이 후배 아이들을 지도하여 선배들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을 주고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나눔문화를 확산하여 더불어 사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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