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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의 상속재산을 찾기 위한 안심상속 원수톱서비스를 신청하면 토지의 현황은 물론 전국 최초로 관내 건축물 소유현황을 추가로 알려주는 '더 찾아드림 서비스'가 1월부터 시행된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상속상속을 위한 사망자의 토지, 금융거래, 자동차, 세금 등의 재산확인을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으로 문자, 온라인, 우편 등으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노원구는 기존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의 조회대상에서 토지조회 신청을 하면 관내 건축물 수유현황을 추가로 제공해 구민이 상속을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개선한 '더 찾아드림 서비스'를 2018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토지와 금융자산에 대해서만 서비스를 실시해 상속인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2015년 6월 안심상속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2017년 한 해 동안 토지재산 조회를 1197건 접수하여 1629필지(1,208,305㎡)의 토지재산을 상속인에게 제공하였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신청은 인터넷 '정부24' 및 가까운 구청, 동주민센터에서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조병현 부동산정보과장은 "전산화로 인해 건축물현황도 노원구 지역 내에서는 찾아줄 수 있다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시행하게 되었다"며 "상속인들이 부모님의 재산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