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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1월27일 14시40분 ]

잔소리란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사전적으로는 필요 이상으로 듣기 싫게 꾸짖거나 참견함을 말한다. 왜 필요이상으로 잔소리를 하게될까 생각해보면 아이들의 공부의 양과 태도가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많은 부모들은 자신의 하고 싶고 이루고 싶던 꿈을 자신의 자녀에게 기대하고 있는 경우에 아이들에게 정말 많은 잔소리를 한다.

마치 내가 못한 모든 것을 이루어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혹자는 "나는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그것은 내가 아니라 내 자녀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 공부를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 확률이 높으며, 혹은 좋은 대학을 가야 행복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감정적인 잔소리가 공부를 안하게 만든다.

 

감정적인 잔소리라고 부르는 것은 그 잔소리가 자신의 자녀에게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감정에 기인하여 말하는 것을 말한다.

아이가 공부를 안하는 것을 보고 잔소리가 시작되는 것을 말한다. 왠지 계속해서 공부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시간나는 대로 잔소리를 하게 되는데 이렇게 잔소리를 자주 하는 부모가 실제로 아이들의 공부계획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오로지 감정에 의존하여 말하다 보면 아이들이 나에게 유리하고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하고 싶은 마음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 공부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부모를 위한 것으로 착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답답할 수 있지만 사실 본인도 공부를 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부모가 닥달하면 부모에게 필요하다고 인식해버리기 때문이다.

부모들이 아이들의 공부계획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경우에는 잔소리가 줄어들게 된다. 즉 무엇을 할지 알면 그에 맞추어서 지적을 하게 되고 관리를 하게 된다. 엄밀하게 말하면 이러한 것들을 잔소리라고 부르지 않게 된는 것이다. 필요이상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을 간섭하고 관리하는 것이 되므로 관리를 받는 자녀 또한 불편함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공부할 계획은 가능한 아이들이 자신의 책상위에 붙여두는 것이 좋다. 게시하는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 부모도 알게되고 아이도 알게되는 그 계획은 언제나 힘이 되기 때문이다.

 

감정적인 이유는 무관심 때문이다.

 

왜 감정적으로 변하게 되는 것일까?

실제로 많은 부모들은 많이 바쁘다. 본인의 직업에 대한 일도 바쁘고 관계도 바쁘다. 할일도 참 많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런 무관심이 생긴다.

그리고 아이들과 성인들의 차이가 한가지 발생하기도 한다. 성인들 사이에서는 한번 말하고 지시하는 것에 대해서 대체로 기억을 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일에 대해서 지시를 하면 그것을 잘 기억하는 것이다.

감정이라는 것은 다양한 모습을 존재한다. 감정적이라고 하는 것은 화가난 상태(angry)만을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 기분이 좋은 상태, 혹은 행복한 상태 등도 말하는 것이다.

아이들의 상태를 잘 모를수록 부모는 감정적으로 변한다. 어느 날 집에 들어와 보니 아이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갑자기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 것이고, 어느 날 집에 들어와 보니 아이가 TV를 보고 있거나 놀고 있으면 "공부안해"라고 말하면서 기분이 나빠지기도 한다.

만약에 아이가 3~4시간을 너무 열심히 공부하다가 잠시 쉬는 중이었는데 하필이면 그때 들어와서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혼내는 것이 될수도 있다. 만약에 관심이 있었다면 그런 것을 모르지 않았을 것이다.

감정이라는 것은 일종의 습관이기도 하다. 나를 중심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면 '감정적'으로 변하게 된다.

󰡒공부하는 게 뭐가 힘들어. 내가 어렸을 때에는 더 심하게 혹은 더 힘들게 공부했었다. 지금은 환경도 좋고 여건도 좋고, 부모가 공부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데 뭐가 힘들단 말이냐. 내가 어렸을때에는 공부하기 너무 힘들었었다 행복한줄 알아라󰡓라고 강하게 주장하는 부모님들의 아이들은 뭔가 위축이 되는 경우가 많다.

 

습관화된 감정을 조심하라

 

습관화 된 감정이라는 것은 인과관계처럼 만들어지는 것이다. 어떤 상황이나 자극이 주어지면 그에 따른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심리실험중에 무조건 반사라는 것이 그에 해당하는 것이다. 종소리를 들려줄 때마다 음식을 주면 강아지는 침을 흘리게 된다. 그런데 나중에는 종소리만 들려주어도 그렇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습관적인 감정은 정말 위험하다. 아이가 TV를 보는 모습을 보고 지속적으로 화를 내면 이런 게 습관화된 감정이 된다. 앞뒤의 사유와 이유가 어떠하든 간에 화를 내게 되는 것이다. 모든 감정의 폭발에는 처음에는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습관화가 되면 나중에는 이유와 상관없이 화를 내게 되고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습관화된 감정이 생기는 것일까?

그 이유는 우리의 뇌가 바로 좋은 감정보다는 익숙한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2016년에 개봉한 몬스터 콜이라는 영화에서 몬스터는 주인공 코너에게 하는 말이 󰡒사람들은 고통스럽고 진중한 사실보다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거짓말이 중요하지󰡓라고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말을 해석해보면 중요하고 진실되고 진중한 것보다는 거짓말이라 하더라도 익숙함을 받아들인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감정적인 이유는 '부모전문성'의 부족 때문이다.

 

부모전문성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을 지 모르지만 누군가 이야기를 했다.

"나도 어쩌다 보니 부모가 되었다" ···

하지만 부모가 된 이상 부모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들을 양육하는 방법과 아이들과 감정소통을 하는 방법 등을 배워야 한다. 주식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보니 주식을 하기위해서 많은 강연을 찾아다니는 것을 보았다. 거의 종교집단에 가까울 정도로 모이고 연구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하지만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서 모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자신의 인생에 자녀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고 하면서 그 자녀를 잘키우기 위해서 강연을 듣고 공부하는 것을 하는 부모는 별로 없는 것이다.

아이들과 감정을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게 바로 부모전문성이라고 부르는 것들중 한가지 요소이다.
다음호 주제 '중학생이 되기 전에 초등학생들이 배워야 할 공부법'이 연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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