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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만들기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3일 노원어울림극장에서 개최된 동주민복지협의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상계5동이 대상을 수상했다.
발표회는 19개동 주민복지협의회가 추진한 복지사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동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교류의 장을 만든 것으로, 성과도, 창의성, 확산가능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판단했다.
이번에 발표된 동별 주제는 ▶월계1동 사랑나누기, 행복곱하기 사업 ▶상계3․4동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행복한 공동체 ▶공릉1동 즐거운 어르신, 행복한 마을! ▶공릉2동 함께가자! 아동에서 노인까지 ▶상계5동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가꾸기 ▶중계1동 나눔 그리고 행복클릭 ▶하계2동 소(소중하고) 소(소박한) 행복스토리 행복잇기사업 ▶중계2․3동 우리마을 「행복온도」UP+ ▲중계4동 행복이多- 위기가정 휴먼서비스 지원사업 ▶상계2동 (나눔씨앗)뿌리고 (온 마을에)퍼뜨려 (행복공동체)꽃 피우자 등이다.
발표회를 마친 후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원재 원장은 "오늘 발표를 보면서 많은 일을 했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한 일보다 발표를 잘해 평가가 갈릴 수도 있는 만큼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지금까지 한 일에 더욱 분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발표회 결과 대상은 상계5동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상계2동과 중계2․3동, 우수상 월계1동, 중계4동, 중계1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협의회에는 50~10만원의 격려금이 지급됐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상계5동 주민복지협의회(회장 배정권)는 사업의 질적 양적으로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웃과 함께하는 12가지 걸음을 슬로건으로 ▶홀몸 어르신 밑반찬지원 사업 ▶홀몸 어르신께 찾아가는 생신 축하사업 ▶사랑의 국수나누기 행사 ▶함께 나누는 행복한 우리 마을 중복 맞이 어르신 삼계탕 대잔치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 ▶사랑의 손맛사지 행사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 사업(복지협의회 회원 후원) ▶사랑의 자장면 데이(송삼례중화요리 후원) ▶청소년 미래 설계 장학금 지원 사업(복지협의회 위원 및 지역 주민 후원) ▶우리 동네 나눔 가게 MOU체결(5곳 발굴)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물품 판매 ▶동주민복지협의회 한마음 워크숍 및 역량강화 교육 2회 시행 등을 실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