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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사랑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우해중, 이하 도봉사랑길IL센터)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도봉구청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도봉구지방보조금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사업’ 권익옹호 활동의 일환으로 제1회 스토리텔링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당사자가 그‘자신의 권리와 삶의 목표’ 등의 주제로 동안 맘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들을 대중들 앞에서 표현함으로서 감정의 해방 및 자신감 회복, 더불어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을 촉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도봉사랑길IL센터는 “주변을 둘러보면 장애로 인해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당사자가 목소리를 내어 대중에게 이야기함으로서 그들의 권리와 이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조금이라도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도봉사랑길IL센터는 이번 스토리텔링을 통해 참여자들은 그동안 10회에 걸친 연습 과정과 실전 발표를 통해 자신감 향상과 자기를 표현해봄으로서 지역 안에서의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며 더 나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