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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1월13일 14시40분 ]

부모님들과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중 하나가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한 내용들이 학원 선택의 결과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학원들도 홍보를 할때 '성적향상의 신화'등의 용어를 사용하거나 혹은 성적향상을 자신하기도 한다.

그래서 그곳에 가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로 가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논외하고 생각을 해보면 왜 공부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인지 그 이유에 대해서 한번 깊이 생각해 보고자 한다.

물론 어떤 부모님들은 "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그렇지󰡓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것보다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인다.

 

공부를 해야 성적이 오르는 것이다

 

일단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을 보면 공부를 '하는 척'을 많이 한다. 부모님들도 엉덩이의 힘을 길러야 한다고 책상에 앉는 훈련을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공부할 때 만화책등을 먼저 보아서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방법을 배우고 그게 익숙해지면 그 다음단계로 공부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게 실제로 해보면 상황이 좀 달라진다. 만화를 보아서 자리에 오래 앉아있는 것을 배우게 되면 공부하는 자세는 배우지 못하게 된다. 머리가 쉽게 돌아가고 즐기는 것을 하다가 힘들어지는 공부를 하면 당연히 오래는 앉아 있지만 집중력은 떨어지게 된다.

공부하는 척을 하면 실제로 성적의 변화가 없게 되는 것이다. 시간만 떼우는 공부를 하는 것, 그것이 바로 공부를 하는 척 하는 것인데 학원에서 오래 붙잡고 공부시킨다는 것도 믿어서는 안된다. 그 이유는 아이들이 그냥 가서 앉아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공부를 하고 집에 오면 피곤해서 쓰러져서 자는게 대부분인데, 학원에서 그렇게 공부하고 와서도 안지치는 이유는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부를 하는 것은 점검하는 '학습일지'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능한 스스로 하는 것이 좋고 부모는 그것을 봤다고 싸인을 해주는 것이 좋다. 그게 귀찮을 때에는 네이버 밴드에 자녀와 함께 사용하는 방을 만들어서 공부한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서 공유하는 것이 좋기도 하다.

 

공부를 해야 성적이 오르는 것이다

 

대체로 학생들은 시험에 나오는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정석을 가지고 공부했다고 하면 그것만 열심히 보고 난후에 이 책에서 시험이 나오길 간절히 바라는 경우가 많다. 쉽게 이야기를 하면 출제의도를 전혀 파악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곳을 공부하고 난후에 왜 여기에서 시험이 안나오지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시험에서 출제의도란 너무나 중요한 것이다. 그래야 공부할 방향을 결정하고 어느 수준의 공부를 할 것인지 알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는 이원목적 분류표라고하는 시험을 내는 구조적인 표를 만들어서 문제를 출제한다. 그것을 통하여 공부를 수행한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성적을 배분하여 성적을 내는 측정적인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러니 중요한 것은 문제를 출제하는 사람의 출제 의도는 너무나 중요하다. 선생님은 어떤 책을 많이 보는가? 어떤 성향의 문제를 좋아하는가? 그리고 함정문제를 많이 내는가? 아니면 고난도 문제를 많이 내는가? 등의 다양한 방식과 접근법을 가지고 출제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그것을 파악하여 '반복적으로 훈련하고 숙달해야 한다'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출제의도를 알고 있다고 하여도 성적을 내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주입식교육, 암기식 교육이 나쁘다고 말하면서 사실은 자신들도 그렇게 공부하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성적을 내는 것은 반복 숙달에 의해서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출제의도를 파악하고 시험에 나오는 것을 추축하여 반복하고 숙달하여 성적을 내는 훈련을 해야 하는 것이다.

 

시험에 나올 것을 공부하라

 

시험에 나올 것을 공부하라는 것은 이미 이야기를 한 것과 비슷하지만 다른 면이 있다. 출제의도와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공부는 역량을 바꾸어주는 행위이다. 공부를 하여 능력이 커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성적을 올려주는 것은 아니다. 시험에 나올 것을 공부하라는 말은 '몰입과 집중'을 이해하라는 것이다. 시험에 나올 것이라는 것은 늘 변하지 않는다. 내가 시험을 낸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면 "나라도 이 문제는 반드시 내겠다"라고 보이는 것을 찾아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출제 의도는 파악하는 것이지만 이러한 것은 파악이라고 하기 보다는 무엇을 공부하던지 가장 중요한 것을 핵심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공부하는 것과 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다른 것이다. 수업시간에 잘 이해하고 선생님과 소통하면서 공부하는 사람이 성적이 항상 잘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가 바로 시험을 준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험에 나올 것을 공부하는 것은 정답을 찾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위하여 공부하는 것은 정답을 만들어가는 공부라고 할 수 있다. 문제를 보고 정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바로 공부이다. 그것이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하지만 시험에 나오는 성적이라는 것은 역량의 문제가 아니라 측정의 문제인 것이다. 따라서 적중시킬 문제를 공부하여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가르치는 사람이 제대로 가르쳐야

 

모든 선생들은 착각을 한다. 자신이 가르치는 내용이 대단하고 본인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착각이며, 본인에게 배우면 아이들이 엄청난 능력을 갖게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배우는 것을 소화해야만 능력이 된다. 학원 선생들도 그러한 착각에 빠져있다. 서울대와 같은 명문대에 나온 사람이 가르치면 아이들이 모두 서울대를 가는가? 아니다. 명문대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결과를 내는 사람이 가는 것이다. 이 부분은 학원 선생님들은 상태를 가지고 설명하여 부모님들에게 이런 선생을 찾으라고 권유하고 싶다.

 

선생님들은 가르치는 능력도 뛰어나고 노하우를 코칭해야

 

설문조사를 해보니 대다수의 부모님이 생각하는 성적향상의 기여요소는 수준의 학생별 수준의 성향을 이해하고 선생님들이 설명과 전달을 달리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가르치는 사람이 전문성이 있고 가르치는 능력이 뛰어나면 물론 아이들이 좋아지긴 한다. 하지만 공부를 하는 방법과 그 노하우를 가지고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을 만나야 아이들이 성공하는 것이다. 코칭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이럴 때에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혹은 어려운 시험이 나올듯 하면 어떤 책을 공부하고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 알아내야 하는 것이다.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시험을 보는 훈련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르치는 선생님 수준 실제로 높아야

 

필자는 학원을 운영하면서 강사들을 시험을 보아왔다. 학원에 근무하는 사람들을 시험을 보면서 이 사람의 진정한 실력이 무엇인지 검토를 한 것이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시험을 보는 것을 싫어했다. 그래서 하는 말이 "원장님, 실력이 부족한 사람이 진짜 잘 가르치기도 하고 실력은 뛰어난데 가르치는 것이 부족한 사람도 있잖아요" 라고 하는 말을 듣고 "아 그럴 수 있겠네요. 선생님. 하지만 자기가 시험 봐서 1등급이 안나오는 선생이 아이들에게 1등급이 되는 법을 가르칠 수 있을까요?"라고 반박하는 말을 한 것이다.

실제로 "잘 가르친다."라는 것을 재미있게 하고 이해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실력이 높은 사람이 못 가르칠 수는 있다. 하지만 실력이 낮은 사람이 잘 가르칠 수는 없다. 잘 가르친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쉽게 이야기를 하면 쉬운 것 누구나 다 아는 간단한 것들을 하니 이해를 잘 시키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그건 누구나 잘하는 것이다. 난이도가 높고 어려운 것을 쉽게 잘 가르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가르치는 선생이 실력이 높아서 어려운 것을 잘 소화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음호 주제 '왜 잔소리를 하면 더 공부를 안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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