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1동은 오는 21일 초안산생태공원에서 ‘제7회 창골 너우리장터’를 개최한다.
창1동 창골너우리장터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직능단체, 봉사단체, 관내어린이집 및 지역주민들이 체험마당, 먹거리장터, 벼룩시장, 공연 등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체험마당에서는 창동, 은가비, 사랑, 나무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전통체험놀이(제기차기, 딱지치기)가 어린이뿐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모든 이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한다.
창1동 마을교육공동체에서는 마을과 학교의 연결고리가 될 ‘청소년 1일 마을학교, 나도 쌤!’을 기획,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끼와 재능을 체험부스와 공연마당을 통해 보여준다.
벼룩시장에는 초·중학생 150팀이 참가하며, 중고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태권도, 합기도, 치어리딩(창일중), 음악줄넘기(창원초) 등 멋진 공연, 페이스페인팅, 탱탱볼 만들기, 비즈공예, 우드공예 등 각종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창1동 창골너우리장터 추진위원회 송종훈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추진위원회뿐 아니라 직능단체, 지역주민들이 함께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깊어가는 가을 초안산생태공원에서 가족, 이웃들과 행복한 시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