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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19개동 대표 가수들의 노래실력을 들어보자.
구는 9월 한 달간 노원구 전역에서 개최된 동 축제에서 선발된 대표 가수들에 대한 '청춘 노래자랑' 예선을 10일 오후 3시 노원구청 6층 소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동 대표 가수들은 2017년 노원탈축제가 개최되는 14일 저녁 7시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 본무대에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된다.
본무대에서는 뽀빠이 이상용씨가 사회를 맡게 되며, 김현정, 박남정, 김훈, 반가희, 연지후 등의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 150만원, 우수 70만원, 버금 50만원, 인기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메달이 주어진다.
딜라이브 케이블방송과 함께 진행되는 '청춘 노래자랑'은 11월 4일 오전 11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이번 청춘노래자랑은 가지고 있는 끼와 열정을 모두 뽐낼 수 있는 자리로, 지역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인만큼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함께 격려하고 응원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