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김명숙 의원은 지난 9월 12일 번2동 현대홈타운 아파트와 금호어울림 아파트 사이에 새로 완공된 소공원(번동 체육 쉼터)을 찾아 점검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현대홈타운아파트(강북구 오현로31길 89)와 금호어울림아파트(강북구 오현로31길 85-7)사이의 부지는 원래 구청 안전치수과 자재창고가 있던 자리로 지난 2월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김명숙 의원이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현재 운동기구 등을 설치한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소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김명숙 의원은 현장에서 구청 및 동주민센터 관계자와 함께 주민을 만나 공원에 대한 의견을 듣고, 어깨 근육 풀기, 공중 걷기 등의 운동기구를 시연하였으며, 공사 마감 상황 점검 후 공원과 마을버스 승차장 사이 경계석 교체, 보도 정비, 보행 약자를 위한 공원 입구 턱 낮춤 개선, 공원 안내 표지판 제작 설치, 공원 내 수목 관리 등을 구청에 요청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김명숙 의원은 “마땅한 활용 방법이 없던 자투리 공간이 주민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 덕분에 마을의 여가 선용을 위한 깨끗한 공원으로 이번에 새롭게 단장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말씀을 항상 경청하고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여 강북구가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