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김도연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과 구본승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해 구정질문, 서면질문 등을 통해 ‘여름철 어린이 대형물놀이장 운영’을 제안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강북어린이 물놀이축제-축구장 바캉스’ 현장 점검활동을 지난 8월 7일 오후에 진행했다.
김도연 의원과 구본승 의원은 강북구청 문화관광체육과장으로부터 물놀이 축제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진행하면서의 어려움과 향후 개선해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그 결과,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수질관리, 놀이기구 관리 등의 노력을 최우선 과제로 하며,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보다 흥미롭게 진행하여 참여도를 높이고, 행사 진행인력의 합리적인 운용과 가족 휴게공간 확충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강북어린이 물놀이축제는 행사기간 5일 동안 1만 5천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강북구 어린이, 가족이 함께 무더위를 피하고 물놀이를 즐기는 명실상부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대해 김도연, 구본승 의원은 “강북구 어린이와 가족들이 가까운 동네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놀이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무척 기쁘다. 지난해 물놀이 축제를 구청에 제안하고 예산 심의까지 챙겼던 노력으로 많은 구민들께서 즐거워하시니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