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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할 때가 제일 행복해요"
등록날짜 [ 2017년07월14일 13시55분 ]


재능이란 정말로 타고 나는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잘 부르고 노래 부르는 것을 유독 좋아했던 ‘몰래몰래’의 가수 설혜영씨는 노래대회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았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안산 시민가요제에서 대상을 타면서 가수 수료증을 받아 그 길로 가수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지금까지 쭉 노래만 불러서 다른 것은 아무것도 몰라 가족이 걱정할 정도라고 하는데 막상 만나는 사람들에겐 한 가지 일만을 꾸준히 해온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맑은 이미지가 인상깊다. 
가수가 된 이후로는 주로 미사리 등지에서 라이브카페에서 노래를 했다. 20여년간 라이브무대에서 노래를 해왔기에 지금은 어떤 무대, 어
떤 자리에서도 준비한 노래가 아닌 신청곡을 바로 부를 수 있을 만큼의 베테랑이 됐다. 
2005년 락발라드와 락댄스를 주요 곡으로 한 첫 앨범을 냈었지만 그 때는 등록을 하지 않았기에 2016년 5월에 낸 앨범이 공식적으로는 첫 앨범이다. 워낙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불러왔고, 자연스레 장르에 맞는 창법으로의 전환이 가능해 이번 앨범에도 대표곡인 ‘몰래몰래’ 트로트와 락발라드, 댄스곡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설혜영씨는 “경력이 쌓이면 쌓일수록 감정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운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정말 많아졌지만 노래에 따라 감정조절을 잘하는 것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열쇠라고 생각한다”며 “제 노래를 듣고 울었다는 팬이 있을 정도로 나름 노래에 따른 감정이입이 최대 강점인 것 같
다”고 한다. 
실제로 노래를 들어보니 ‘가버려’라는 락발라드는 고음을 내야하는 락을 가미했음에도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 있지 않은 깔끔한 창법이 귀에 쏙 꽂히게 하는 매력이 있는 노래였다. 노래를 부르는 그 순간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는 편이라 가장 강점인 고음을 후렴부에 넣고 불렀더니 작곡가 분이 오히려 좋아하면서 바로 넣은 케이스이기도 하다. 
‘몰래몰래’는 처음 시도해 본 트로트다.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장윤정이나 유현상도 락발라드에서 트로트로 장르를 바꾼 경우인데 락발라드를 하는 사람들에게 잘 맞는 장르인거 같다고 한다. 처음 불러본 장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감칠맛 나게 트로트를 소화해 낸 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10대나 20대는 관심 없는 장르이고 잘 안들을 수 있지만 연령대 상관없이 모두가 듣고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웠다고 한다. 실제 팬 중 한 사람이 기숙사의 사감인데 ‘몰래몰래’를 기상송으로 틀었더니 아이들이 기분 좋게 일어나 흥얼거리더라는 얘기를 전해줬다고 한다. 
‘떠나떠나’ 는 앞에 두 노래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그야말로 절로 어깨가 들썩이는 댄스곡으로 각 노래마다 목소리도 다르게 들리고, 창법도 달라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가족 모두가 노래에 재능이 있는 ‘끼’를 타고난 사람이다. 어떤 노래든 들으면 바로 따라할 수 있다고 한다. 
설혜영씨는 “타고난 끼를 노력하는 사람이 이길 수 없다고 해요. 그리고 타고난 사람이 노력하면 더 잘할 수 있죠. 그래서 더 노력해서 더 많은 분들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어요”라고 바람을 전한다. 
무대에 서는 것 외에도 노원문화원에서 노래를 가르치고 있다. 또 개인적으로 노래를 잘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개인레슨도 하고 있다. 문화원 강좌의 경우 발라드를 가르치고 있는데 보통 트로트가 주인 문화원 강좌에서 발라드를 배우는 걸 좋아하는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20여명의 회원이 발라드라는 매력에 푹 빠져 있어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워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 가르치는 것에도 재능이 있다는 소리를 많이 듣기도 해 보람을 느끼고 있다. 
설혜영씨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팬이 된 열렬한 회원 중 한 명이 지금의 남편이라고 한다. 그만큼 노래할 때의 모습이 매력적인 것. 지금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외조를 해주고 있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케이블 방송에 출연을 하고 있고, 노원역 앞의 달빛 DJ라는 곳에서 라이브 무대에 선다. 
인터넷 방송에서도 제의가 와서 앞으로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노래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좋기 때문에 블로그와 페북, 밴드 등 다양한 SNS활동도 열심이다. 방송을 올리면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들어와 봐주고, 1300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명해지는 것보다 무대에 서는 것이 좋다는 설혜영씨는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늘 남의 노래만 부르다가 내 앨범을 내고, 내 이름으로 불리고 무대에 설 수 있어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설혜영씨는 “앞으로도 돈에 욕심을 내기 보다 노래 부르는 행복에 푹 젖어 살고 싶다. 내 노래를 듣는 이들에게도 내가 느끼는 행복을 나누고 싶은 것이 현재의 가장 큰 소망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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