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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4일 오후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한여름 밤의 뮤지 페스티벌’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서곡, 축혼행진곡>, 주니어오케스트라의 모차르트의 제23번 교향곡 외 예술단 합동연주로 스티브 바라캇의 Flying, 마이클 고어의 Fame 등과 협연으로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 랄로의 첼로 협주곡 D단조가 연주된다.
‘한여름 밤의 뮤지 페스티벌’ 음악회는 상임지휘자 한수현 씨의 지휘로 청소년 단원 40여명과 주니어단원 30여명 등 총 70여명의 참여해 80분간 공연하게 된다.
도봉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2년 5월 창단하여 정기연주회, 학교순회연주회, 한여름 밤의 Music Festival , 초청특별연주회, 송년음악회 등 총 145여회의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하며 청소년 음악계를 선도해 오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전석초대)이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은 인터넷 예약(www.kycaa.co.kr, 사)한국청소년문화활동협회 홈페이지) 및 전화 예약(☎ 02) 3494-2020 도봉청소년오케스트라) 신청 후 공연당일 현장에서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좌석권 배부한다.(공연시작 30분전 선착순 입장)
도봉청소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짙어가는 한여름 밤, 가족과 이웃이 가슴 뿌듯한 감동을 나누며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좋은 추억의 시간여행으로, 주민들엔 문화향유의 기회를, 청소년들에게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는 연주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