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의회 23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김승연 사무국장이 안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6월 16일 구정질문 실시
노원구의회(의장 정도열)는 9일 제238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집행부 및 구의원 발의 조례안 심의가 이루어진다.
1차 본회의에서 정도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다. 극단적인 선택을 할 만큼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은 당당히 국가에 생존권을 요구할 권리가 있으며 생존 앞에서는 예산부족이나 행정력부족을 핑계로 내세울 수 없다. 노원구의회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받는 인권제일주의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노원구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위원으로 ▶김미영 ▶김운화 ▶김치환 ▶변석주 ▶손명영 ▶이경철 ▶오광택 의원을 지명했다.
한편 상임위원회 일정은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김용우)가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추진실적 보고와 조례 심의 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다.
심의 안건에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안 동의안과, 재활용센터 3관 신축을 위한 2017년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이 포함되어 있다.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경철)는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조례심의를 하며 15일 노원우주학교, 어르신돌봄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다.
조례안으로는 노원구문예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노원구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이 눈에 띤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변석주)는 2016년도 교통환경국 및 도시계획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간주처리 승인의 건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도시환경위원회는 15일과 17일 ▶목예원체험장 ▶제로에너지하우스 ▶중랑천환경센터 ▶공릉동 미니골프장 ▶공릉동 실버카페 신축공사 현장 등을 방문한다. 도시환경위원회 상정 안건으로는 노원구 환경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안, 건설자문위 설치 및 운영조례안 등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