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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0㎡ 규모 인조잔디 깔려
등록날짜 [ 2016년12월15일 15시00분 ]

내년 1월부터 유료로 운영

노원구 공릉동 육군사관학교 내에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의 육사야구장 조성사업이 완료돼 7일 개장했다.

육사야구장 조성에는 15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야구장은 9800규모로 인조잔디가 깔려 있으며, 센터라인 102m, 좌우측 파울라인 각각 84.5m로 사회인 야구장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관중석을 포함해 더그아웃, 기록실, 비구방지펜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야구장 운영은 노원구서비스공단이 운영하게 되며,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는 유료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평일 1시간에 104천원, 휴일공휴일은 시간당 135천원이 될 전망이다. 시민들은 예약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며 육사 생도 및 장병도 같이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육사야구장 조성은 󰡐노원아 놀자, 운동하자󰡑 공동체 복원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강남 및 한강변, 서울 외곽 등의 야구장까지 가던 불편이 해소되게 되었다.

구는 이번 야구장 개장으로 서울 동북지역에 사회인 야구장 부족해소는 물론 '보는 야구'에서 '참여하고 즐기는 야구'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 문을 연 불암산 종합스타디움 내 유소년 야구장과 함께 야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원구에는 20개여 클럽 450여명의 야구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여가 생활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육사가 협조해 주어 우리 동네에 시민 야구장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구민들이 주말과 저녁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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