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동골목시장이 지난 26일 ‘창동골목시장 보라축제’를 개최, 특화상품을 홍보하는 행사를 열었다.
보라축제는 2016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창동골목시장에서 특화상품인 아로니아를 홍보하고 시장을 알리는 행사로, 지난 12일 시작하였고 12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만나볼 수 있다.
축제에서는 아로니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색다른 맛을 느끼게 했고, 다양한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시장 내 점포의 1000원 먹거리 판매를 비롯하여 아로니아를 활용한 칼국수, 잼, 빵, 떡, 음료 등 특화메뉴 전시 및 시식회가 진행되었다. 삐에로 홍보 및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진배지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창동골목시장은 앞서 아로니아 특화상품개발 및 경북 영양군의 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도농교류를 맺었으며, 여주대 6차 산업연구소에서 메뉴와 점포별 컨설팅도 받은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에 감탄하고 있다. 아로니아를 이용한 특화상품이 많이 개발되어 창동골목시장의 이름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기회가 되고, 시장 상인들의 매출에도 직접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