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이정식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11월 10일 오후 3시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강북구 지하경전철 역세권 주변 상권 활성화 전략과 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강북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구가 주최, 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관, 광운대학교 공간경영연구소가 후원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우이~신설 지하경전철 주변지역의 상권변화를 예측·분석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해보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개회에 이어 역세권 상권과 관련된 주제발표, 강북구 경전철 역세권 주변 활성화 전략과 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 질의 응답 및 종합정리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 나선 이정식 의원은 경전철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북구만의 특색 있는 음식 개발, 음식 문화 조성, 청년 창업 기회 제공, 그리고 4.19국립민주묘지, 근현대사기념관, 순국선열묘역, 솔밭 공원, 우이령길 등 강북구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행사 개최에 이용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정식 의원은 “강북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세미나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경전철 개통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의 특성을 잘 살린 상권 조성으로 주민 복지가 증진되도록 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