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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도봉노원지사(지사장 조경태)는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9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기초연금 집중 신청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도봉노원지사는 노인복지관·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하며, 전통시장·역사·공원 등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홍보 리플릿 배포 등 가두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초연금 제도는 만 65세 이상이고, 소득과 재산을 감안하여 바꾼 금액인 소득인정 액이 선정기준 액(단독가구 100만원, 부부가구 160만원) 이하인 어르신들에게 매월 최대 20만 4010원(부부가구 32만 6,400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단, 공무원, 군인연금 등 직업연금 수급자 및 그 배우자는 제외된다.
기초연금 신청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Å상담센터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된다. 방문 전 궁금한 사항은 국번 없이 1355(국민연금 콜센터) 또는 129(보건복지 콜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격오지 거주,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찾아뵈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어르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국민연금공단 직원이 방문하여 신청을 돕는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부터 '수급희망자 이력관리' 제도가 시행되어 신청 후 탈락하더라도 차후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다시 안내해 드리므로, 기초연금을 신청하실 때 '수급희망자 이력관리'도 꼭 함께 신청하시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