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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노원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및 경연대회가 9월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는 제4회 책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마을축제와 연계해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장이다.
우선 9월 5일부터 7일까지 구청대강당과 1~2층 로비에서 서예, 원예, 그림, 공예, 사진, 도예 등 19개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우수작 전시회가 개최된다.
또한 9일과 10일 중계2․3동 등나무근린공원에서는 19개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된다. 체험행사에서는 EM효소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예쁜 손글씨,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 행사가 마련되며, 제4회 책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마을축제 박람회가 함께 열린다.
대미를 장식하는 경연대회는 10일 오후 1시30분부터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9개 자치회관이 참여하는 경연대회는 각 동별로 1개팀이 경연에 참가하게 되며 수강생을 비롯해 강사, 동아리 회원, 일반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연은 댄스, 합창, 악기연주 등으로 팀별로 10~20명이 출연해 7분 이내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심사는 ▶독창성(30) ▶성실성(10) ▶단결성(20) ▶호응도(20) ▶완성도(20)를 보게 되며 시간을 초과하거나 강사가 출연할 경우 감점의 요인이 된다.
경연팀 심사는 심사위원의 채점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하게 되며, 대상 및 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2팀, 아차상 3팀, 인기상 2팀을 가리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응원상도 마련된다. |
